민주노동당, 서민살리기 민생사업에 적극 나선다
"민생파탄으로 고통받는 노동자.서민의 든든한 벗 되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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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경제, 민주노동당이 지키겠습니다"며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열었다. ⓒ 온라인뉴스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특별위원회'(이하 민생특위)를 설치한 민주노동당이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민생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선포대회에서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경제, 민주노동당이 지키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 개최... 법률자문위원도 위촉·임명
지난 23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결정으로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민주노동당은 이날 전국의 변호사 16명, 노무사 6명, 비정규노동센터 16개 등을 민생사업지원 법률자문위원(단)으로 위촉 및 임명했다. 민생특위 상임위원장을 강기갑 대표가 직접 맡는 등 민생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민주노동당이 그 시작으로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민주노동당 오병윤 사무총장은 “정치학 학문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민들 등 따뜻하고 배부르게 하는 것이 정치”라고 말한 뒤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힘으로 전환시켜 세상을 바꾸자”고 말했다.
송재영 민생사업추진단장은 “민생희망본부를 하면서 벅찼다”면서도 “하지만 너무나 중요한 사업이기에 이것을 당이 잘해 성과를 얻는다면 우리가 다 함께 열망하는 진보정치의 대 통합의 실질적 밑바탕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단장은 또 “(민생사업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쌓이면 민중들도 알아주고 여론도 알아줄 것이다. 첫 출발의 의미 있는 자리”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 30일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경제, 민주노동당이 지키겠습니다"며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열었다. ⓒ 온라인뉴스
이정희 의원은 “피해보는 서민들이 ‘국회가 뭐하느냐’ 질타해야 하고, 민주노동당이 의지하고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분들이 이 분들”이라며 “그런 것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새로운 대안이구나’, ‘진짜 일꾼들이구나’하는 믿음과 신뢰를 받는 날이 올 것”이라고 분발을 당부했다.
실업자 4백만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 “노동자 서민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
민생특위에 따르면 경제위기로 신용회복중인 서민은 76만명에 달하고, 정부 발표에 의해도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또 비경제활동인구가 처음으로 1,600만명에 이르고, 이들 중 취업준비자와 구직활동 중단자, 구직 단념자가 248만9천명이나 된다. 아르바이트와 일시 휴직자, 통계상의 실업자 100만명을 더하면 실업자 4백만 시대, 청년실업자 100만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또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경우 240여개 산하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임금체불(11.5%), 휴업(64.4%), 구조조정(25.2%)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순환휴직으로 잔업특근이 사라지면서 급여는 반토막이 나는 등 노동자들은 실업 또는 반실업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민생특위는 “설사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 뉴딜 사업’이 100% 달성된다고 해도 2012년까지 겨우 96만개의 일자리밖에 창출되지 못한다”며 “이는 현재 4백만명 실업자의 1/4밖에 안 되고 3백만명은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민생특위는 “경제위기 시대, 죽음으로 내몰리는 노동자 서민, 영세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벗이 되고자 한다”며 “이명박 정부의 민생파탄 정책을 저지시키고, 노동자 서민을 위해 온몸으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노동자 서민의 든든한 벗이 된다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진보진영과 단결해 민생사업을 전면화한다 △최저임금법 폐지 반대, 비정규직 개악안 저지를 위해 온몸으로 투쟁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선포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경제위기 노동자 민중의 처지와 민주노동당의 역할 △파산면책 개인회생 실무 연수 △경제위기 노동상담 실무 연수 등의 교육과 연수를 진행했다.

- △ 30일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경제, 민주노동당이 지키겠습니다"며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열었다. ⓒ 온라인뉴스

- △ 30일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경제, 민주노동당이 지키겠습니다"며 서민살리기 민생사업 선포대회를 열었다. ⓒ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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